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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일염 400톤 20%할인하여 국민에게 판매한다.

 

 

 

요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등 문제로 인해 소금 사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문제로 소금이 품절되기도하고 소금가격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소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내놓는다고 하니 놓치지 마시고 구입하세요!

 

 

 

 


1.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금 400톤 방출 예정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하여 천일염 수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에서 확보한 천일염 중 400톤을 2023년 7월 11일까지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에 약 50톤의 천일염이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2. 천일염 공급량과 판매 계획


6~7월에 시장에 공급될 천일염은 총 12만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 10만톤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나머지 2만톤은 이미 출하되어 판매 중입니다. 

 

지난 27일까지는 4500여 톤의 천일염이 전국 단위농협 직판처에서 판매되었으며, 신안군에서 나머지 1만 5000여 톤의 천일염이 출하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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